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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가왕 조용필 2025 추석콘서트 "이 순간을 영원히"

by NEOS10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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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S 대기획 조용필 추석콘서트 "이 순간을 영원히"

광복 80년, 화합으로 이뤄낸 대한민국의 기적 같은 순간들! 그 순간에는 늘 그리운 목소리가 있었다.
음악으로 언제나 국민 곁에 함께한 대중음악의 역사인 가왕  '조용필'
그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공연에서 남녀노소 우리 모두에서 감동의 순간들을 뜨거운 열정으로 아낌없이 선사하였다.

 

2025년 10월 6일 추석 당일에 방영된 본방송은 2부에서 15.7%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래도 돼'를 불렀을 때 최고 시청률은 18.2% 를 달성했다. 10월 8일에 방영된 스페셜과 다큐인 그날의 기록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용필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가왕(歌王) 이라 불리며 한국 대중 음악을 크게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데뷔 후 55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하게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이가 70세가 넘은 현재도 거의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화성군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던 부유한 집안의 7남매 중 6번째로 태어났다. 학창시절 음악에 푹 빠져 지냈고 결국 고3때 음악을 반대하던 아버지와 심하게 갈등을 겪으며 가출을 하게 된다. 
이후 1968년에 미8군 기타리스트 겸 가수로 출발했다. 미8군이라 하면 현재의 나이트클럽 밤무대같은 걸로 연상할 수 있지만, 기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모든 시작이 이루어진 곳이라 할 수 있다. 1960~1980년대의 모든 대중음악 활동의 큰 장이었다.

국내 탑클래스 가수만이 도전할 수 있는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에서 8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콘서트 최다 관객 동원 타이틀도 당연히 조용필이 가지고 있다. 그의 커리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걸쳐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다. LP, 테이프, CD, 음원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곡과 한국 내 최대 콘서트 인원 동원 기록, 예술의 전당 7년 연속 공연 기록을 가진 가수다. 지상파 연말 가요대상을 전관왕 4회 및 4연패 두번을 포함해 총 11회를 수상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것도 1987년 더 나은 음악을 하고자 TV프로 대상 수상 거부를 선언한 결과다.

주요 히트곡
특정 대표곡을 꼽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히트곡들이 너무 많으며, 그냥 그가 발표한 모든 노래들이 대부분 다 메가 히트곡이라 할 수 있다. 위의 영상들은 수많은 히트곡 중 지상파 방송사 가요대상을 수상한 노래들만 꼽은 것이다. 그럼에도 대중에게 비교적 널리 알려진 히트곡들을 굳이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여행을 떠나요’, ‘모나리자’, ‘바운스’, ‘그래도 되’, ‘친구여’ 등 대표곡들과 20집 신곡까지 포함 공식 엔딩곡 ‘모나리자’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후, 관객들의 환호 속에 다시 무대에 올라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운스’, ‘여행을 떠나요’를 앵콜곡으로 불렀다.
7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무대 내내 온 열정을 다하여 가사하나 틀림없이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단단한 음색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시청자와 관객 모두 ‘경이롭다’, ‘역시 가왕’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1집(1980) 창밖의 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단발머리, 대전 블루스정
2집(1980) 축복(촛불)
3집(1981) 미워 미워 미워, 일편단심 민들레야, 고추잠자리
4집(1982) 못찾겠다 꾀꼬리, 비련, 자존심
5집(1983) 한강, 나는 너 좋아, 친구여
6집(1984) 눈물의 파티, 정의 마음
7집(1985) 어제, 오늘, 그리고, 그대여, 사랑하기 때문에,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아시아의 불꽃
8집(1985)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상처, 바람이 전하는 말
9집(1987) 마도요,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청춘시대
10집(1988) 서울 서울 서울, 모나리자
11집(1989) Q
12집(1990) 추억속의 재회,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3집(1991) 꿈, 장미꽃 불을 켜요
14집(1992) 슬픈 베아트리체
16집(1997) 바람의 노래
17집(1998) 기다리는 아픔
18집(2003) 태양의 눈, 그 또한 내 삶인데
19집(2013) Bounce, Hello, 걷고 싶다
20집(2024) 그래도 돼, 찰나

조용필의 소회
콘서트를 결심한 이유로 “지금 아니면 여러분과 뵐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았다”며 “제 소리가 앞으로 안 좋아질 거 아니냐. 빨리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 곡 한 곡 들으시면서 가족들과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그게 저로서는 감동이고 크나큰 보람”이라며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2025 KBS 조용필 추석 콘서트 현장 관객들의 반응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셨어요. 그걸 보니 저도 울컥했습니다”
“세대를 초월한 무대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감동받았어요”
“티켓 3분 만에 매진, 시청률 18%를 기록한 전설의 무대“
“2025 KBS 조용필 추석 콘서트에서 느껴보세요!”

감동적 반응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TV로 봐도 현장감이 대단했다”
“온 가족이 거실에서 떼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내 아이, 부모님과 함께 TV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세대 통합 효과
“중장년부터 젊은 세대까지” 뜨거운 반응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평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명곡” 무대로 구성


감정적 평가
“이제야 진짜 ‘가왕’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흥분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감동적인 공연”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
“제 인생의 어느 한 시절을 다시 꺼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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