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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일본 여행지 베스트 10

by NEOS10 2025. 7. 10.

일본은 풍부한 역사와 과거에 대한 존중, 진보적인 기술 및 IT,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어 알찬 여행을 즐기기 좋은 나라입니다. 옛 사찰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고 현대적인 건물에 이르기까지, 상반된 모습이 공존하는 일본의 매력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하루에 2백만 명의 승객이 오가는 도쿄의 신주쿠역과 그 주변 지역은 곳곳이 멋진 명소입니다. 화려한 긴자 지역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죠. 일본의 문화를 이야기할 때 사원과 신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본의 사찰과 신사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본의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설계 기술 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히메지 성도 좋은 관광명소입니다. 일본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이글의 일본의 인기 관광명소 10곳을 확인해 보세요.


일본 비자로는 일반 관광 비자와 유학, 취업 등 장기 체류 비자가 있는데, 2022년 10월 11일부터 한국인은 일본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최대 90일 동안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 무비자 혜택은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며, 관광, 친지 방문, 비즈니스 회의 등의 활동도 가능합니다.

 

1. 센소지 : 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에 방문하신다면 유명한 불교 사찰인 센소지에 방문해 보세요. 아사쿠사 관음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입니다.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오는 거대함과 정교함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센소지라고 하면 많은 관광객이 입구에 있는 거대한 가미나리문에 매달린 큰 등을 떠올리죠. 매년 3천 만명의 신자가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이곳은 대자비를 베푸는 보살인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645년 관세음보살을 모시기 위해 센소지가 지어졌다고 합니다. 센소지 뒤로는 1649년에 세워진 오층탑이 자리하고 있는데 센소지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 킨카쿠지 (금각사) : 교토 기타

 

금각사는 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이에요. '금으로 꾸민 누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황금빛 건물이 자리한 선종 사찰인 금각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일본식 정원 안에 자리한 멋진 건물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로쿠온지 또는 녹원사라고도 불리는 금각사는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1358 ~ 1409)의 개인 별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1397년에 세워졌습니다. 3층으로 이루어져 높이가 12.8m인 금각사의 누각은 2층과 3층 모두 옻칠을 하고 금박을 입혀 독특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경내에 있는 전통 다실도 꼭 둘러보세요.

 

3. 기요미즈데라 : 히가시야마(교토)

 

교토의 동쪽, 숲이 우거진 언덕에 세워진 기요미즈데라에 발을 들이는 순간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기요미즈데라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로 손꼽힙니다. 지상 13m 위에 세워져 본당과 이어지는 목조 단이 특히 유명합니다. 이곳에 서면 탁 트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봄가을에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밝은색을 뽐내며 멋진 경치를 연출합니다. 우거진 나무 너머로 보이는 교토 시내 전망도 감상해 보세요.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본당에는 십일면 천수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4. 도쿄 신주쿠구 : 신주쿠(도쿄)

 

신주쿠역에 내리는 순간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200만 명이 넘는 승객이 매일 오가는 신주쿠역은 거리 위로 우뚝 솟은 고층빌딩의 일터로 바쁘게 향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죠. 없는 것이 없는 신주쿠는 도쿄의 다양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심지 중 하나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5. 호류지 : 이카루가초(나라)

 

쇼토쿠 태자(574-622)가 세운 사찰인 호류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현존하는 목조 건축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1,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목조 콘도(본당), 5층 탑을 비롯해 귀중한 불화와 불상이 있습니다. 쇼토쿠태자가 들여온 불교에 영향을 받아 세워진 호류지는 나라현의 7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곳입니다.

 

6. 닛코 국립공원 : 도쿄에서 북쪽으로 140km

 

면적이 1,407km²에 달하는 닛코 국립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하는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너른 들판, 폭포와 호수, 시간이 멈춘 듯한 숲과 멋진 산을 자랑하는데, 닛코 국립공원에는 해발 2,578m 높이의 오쿠시라네산, 난타이산, 나스산, 히우치산 등 많은 산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도 많아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죠. 닛코 국립공원에는 뛰어난 경치를 감상하고 등산, 하이킹, 캠핑, 보트 타기, 낚시, 스키, 스케이팅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7. 도쿄 긴자 지역 : 긴자(도쿄)

 

1612년에 발행된 은화의 이름을 딴 긴자는 화려하고 호화로운 쇼핑 지역으로 전 세계에서 명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한국 돈으로 5만원이 넘는 사과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한잔의 전설이 긴자에서 탄생한적이 있습니다. 긴자에는 많은 일본 전통극 공연장과 세계 최초의 캡슐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긴자를 둘러보실 계획이라면 주말에 가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을 금지해 차도가 인도로 변하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서는 수많은 상점이 즐비해 있어 즐거운 구경을 볼수 있습니다.

 

8. 히메지성 : 히메지시(고베에서 서쪽으로 60km)

 

히메지성은 다른 많은 일본성과는 달리 전쟁이나 지진, 화재로 파괴된 적이 없어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보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히메지성은 일본을 통틀어 가장 잘 보존된 성이며, 일본의 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이곳은 1930년대 초반에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9. 이츠쿠시마 신사 : 미야지마

 

일본의 '3대 비경'으로 꼽히는 '신사의 섬' 미야지마에는 그 명성을 뒷받침하는 아름다운 이츠쿠시마 신사에 있습니다. 이츠쿠시마 신사의 도리이는 '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만조가 되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간조 시기에는 도리이 아래를 걸어서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신사 경내는 기도실, 본당, 노 공연 무대 등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건물은 물 위에 떠 있어 서로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제 신사는 작은 입구에서 이어지는데 도리이는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세토 내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0. 미나토 미라이 : 요코하마

 

'미래의 항구'라는 뜻의 미나토 미라이 21은 높은 발전 수준을 자랑하는 요코하마의 해변 도시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296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초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 자리한 쇼핑센터, 호텔, 컨벤션 센터, 놀이공원, 박물관, 온천 등의 휴식 센터까지 다양한 여가 및 편의 시설에 깜짝 놀라실 정도입니다. 온 가족인 즐기기 좋은 레저 활동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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