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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노년기 건강관리 (18) : 암치료를 위한 제암거슨요법 1부

by NEOS10 2025. 7. 20.

 

암을 비롯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만성 피로, 자가면역질환, 알러지 등 만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해독요법, 면역요법, 마음치료 뿐 아니라 주거 환경 개선을 포함하는 생활습관 전체를 관리하는 전인적인 접근(Holistic Management)이 필요합니다.
제암(制癌)거슨요법은 이미 그 효과를 입증 받은 거슨요법을 근간으로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한국형 거슨요법이라겠습니다. 거슨요법은 독일 의사인 막스 거슨(Max Gerson) 박사가 <영양>과 <해독>을 근간으로 수많은 암환자 및 만성 난치성 환자를 치료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인적 치료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 제암거슨요법과 암 치료의 현대적 재구성
제암거슨요법은 1940년대 독일 의사 막스 거슨 박사가 난치병 치료를 위해 만든 치료법을 현대의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이 치료법은 기존 암 치료의 핵심인 수술, 항암, 방사선 외에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조절, 환경 오염 제거 등을 병행한다.
식이요법은 환자의 개인적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처방되며, 혈액 검사와 기능 검사 등을 통해 생리학적, 생화학적 원리에 근거한다. 환자들은 수술이나 항암 치료 후에도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 증진 및 암 재발 방지 목적으로 활용한다. 
식이요법의 강점은 환자 별 맞춤형 치료와 과학적,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체계적 관리에 있다.

 

1. 암 환자를 위한 기름 선택과 식이요법의 핵심

포화 지방은 주로 동물성(고기, 치즈, 버터 등)이나 일부 식물성(팜유, 코코넛유 등)에서 나오며, 심혈관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실제로 건강에 더 해로운 것은 트랜스 지방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든 포화 지방이 절대적으로 해로운 것은 아니며, 코코넛 오일은 중간 사슬 지방산이라 영양 부족의 암 환자에게 에너지 공급원으로 권장될 수 있고, 암세포의 먹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포화 지방산은 건강에 더욱 이로우며, 암 환자에게는 특히 오메가 3(들기름, 아마유) 섭취가 강조된다; 오메가 3는 염증 완화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들기름과 아마유는 산패되기 쉬우므로 냉착(차가운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을 소포장 형태로, 식전에 티스푼 한 스푼씩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이요법은 단순히 특정 식재료를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식단의 조화, 재료의 보관 방법, 섭취 순서 등 포괄적 패턴이 중요하다.

💡 들기름과 아마유 섭취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들기름이나 아마유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모든 기름은 가열, 빛, 산소와 결합하면 산패되므로, 들기름은 냉착 방식으로 추출된 것을 선택하고,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1회용 소포장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세대 암 전문의는 말기 암 환자에게 들기름이나 아마유와 같은 오메가3가 풍부한 기름을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이 글은 1세대 암 환자를 위한 식단과 건강 검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 암 환자들이 흔히 겪는 식단 고민에 대해, 단순히 특정 음식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와 치료 단계에 맞는 개별화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 검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방사선 피폭량, 비용 대비 효율성 등을 고려한 현명한 검진 선택을 안내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은 식단 관리와 검진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얻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 치료에 있어 식단과 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2. 탄수화물의 역할과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

몸의 주요 에너지원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며, 특히 탄소가 핵심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정상세포는 비상시를 제외하고는 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암세포도 탄수화물을 섭취한다고 한다.
'좋은 탄수화물'은 혈당 상승이 천천히 이루어지고, 혈당 피크가 낮은 채소 등으로, 반면 '나쁜 탄수화물'은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흰 밀가루, 설탕 등을 의미한다.
포도당이 몸 전체로 빠르게 퍼지며 암세포에 우선 공급되며, 이는 암 검출 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로 활용된다.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 변화로 인해 암세포가 먼저 포도당을 사용하며,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나쁜 탄수화물로 분류된다.

🍚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의 차이
'좋은 탄수화물'은 혈당 상승이 서서히 일어나면서 체내 모든 세포에 골고루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임.
채소와 통곡물은 섬유질이 많아 혈당이 서서히 오르고, 암세포의 에너지 공급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나쁜 탄수화물'은 정제된 백밀가루, 흰 설탕 등으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암세포로 빠르게 전달되어 좋지 않다고 한다.

🥦 영양 균형과 채식 중심 식단
채소를 많이 먹되, 껍질 포함하여 통째로 섭취하여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소 결핍을 방지하려면 다양한 채소와 곡식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며, 단백질 역시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완전 식품은 동물성 식품이며, 식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할 수 있어 여러 채소와 콩 등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 암 예방과 맞춤 영양요법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영양 섭취는 상황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며, 개인별 맞춤 처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한 경우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강조되며, 단백질도 체내 손실을 보충하는 역할임.
올바른 식단 실천으로 암과의 싸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2.1. 거대 영양소와 미세 영양소에 대한 이해
암 환자에게 있어 영양 섭취는 거대 영양소와 미세 영양소로 나뉘며, 각각 세포 기능과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이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거대 영양소 섭취보다 미세 영양소 조절이 더 중요한 목표가 된다.
암 치료에서는 미세 영양소 조절을 통해 암세포는 말라 죽이고 정상 세포는 활성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몸의 에너지원과 발전소 역할
인간의 몸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특히 탄수화물이 주 연료다.
평상시에는 탄수화물을 태워 에너지 생산이 이루어지고, 비상 시에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에너지를 전환한다.
정상 세포 대부분은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삼으며, 비상 발전기 역할만 단백질과 지방이 담당한다.
비상시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과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 원리이며, 이를 이용한 식이조절도 가능하다.

2.2. 탄수화물의 역할과 중요성
암세포와 정상세포 모두 탄수화물을 먹으며, 탄수화물 섭취를 완전히 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암세포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암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정상 세포 역시 필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작정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생명 유지에 지장이 있다.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의 차이는 혈당 상승 속도와 관련이 있으며, 좋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천천히 내리게 한다.
패시티의 원리에 따라 포도당이 정맥 주사로 들어오면 몸 전체에 빠르게 확산되고, 이 과정이 암세포로 우선 이동하여 포도당이 소모된다.
암세포는 포도당을 먹고 감마선 방출하며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PET 검사가 가능하게 한다.
혈당 지수(당지수)는 각각의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 상승 정도를 나타내며, 혈당이 서서히 오르는 식단이 좋은 탄수화물에 해당한다.
채소는 섬유소 덕분에 포도당 흡수속도가 느리고 혈당이 천천히 오르며, 모든 세포에 균등하게 공급되어 암 진행이 많아도 큰 영향이 없다고 추정된다.
대사의 원리에 따라, 섬유질이 많은 채소의 섭취는 혈당의 급증을 방지하고 정상세포에 더 많은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2.3. 나쁜 탄수화물과 좋은 탄수화물 구분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 등은 나쁜 탄수화물에 속하며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채소에 포함된 탄수화물은 좋은 탄수화물으로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본래 동물성·식물성 잡식동물이며, 불필요한 동물성 음식 섭취를 피할 경우, 채소 위주의 식단이 권장된다.

🍽️ 영양소 보충과 식단 구성
동물성 음식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칼로리, 단백질, 지방을 모두 포함하는 완전 식품이다.
채소만 먹으면 영양소 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양한 채소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
단일 채소만 먹는 것보다 여러 종류를 섭취하는 것이 영양 균형에 좋다.

🌱 이상적인 채식 식단 조건
채식을 할 경우, 반드시 채소를 통째로 먹어야 영양소 결핍을 방지할 수 있다.
통곡물, 과일, 채소의 껍질까지 포함한 전체식을 섭취하며, 껍질 속 영양소와 섬유질을 챙겨야 한다.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채식의 이로운 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임을 강조한다.

2.4. ️ 단백질은 에너지원이 아니며, 부정 성분이다
단백질은 힘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며, 몸의 부정 성분인 면역세포의 부재 성분으로 간주된다.
세계보건기구는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을 제시하지 않으며, 활동량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라고 설명한다.
탄수화물은 저장 가능하며, 필요시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 지방 저장이 일어난다.
인류는 하루 한 끼 규칙적인 식사 경험이 짧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 단백질은 성장기와 노년층에 주로 필요하며, 성인에게는 충분하다
성장하는 아이와 노년층은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며, 벽돌(조직 세포)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중요하다.
성인이 되면 벽돌의 추가 생산보다 손실 보충이 더 중요하며, 손실되는 단백질은 머리카락, 피부 각질, 배설물 등을 통해 배출된다.
몸무게 1kg당 0.5~1g의 단백질 섭취가 적절하며, 여성은 하루 30~40g, 남성은 40~50g이 적당하다고 제시된다.
성인에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소화 장애와 독소 형성을 유발할 수 있다.

🍽️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의 차이와 특성
단백질은 벽돌과 같으며, 종류(원료)에 따라 차이가 있고, 황토-콘크리트-대리석 벽돌의 차이와 비슷하다.
동물성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12, 철분이 풍부하나, 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 시 지방과 함께 섭취되어, 지방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 문제가 우려된다.
식물성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이 아니며,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 다양한 채소와 곡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동물성 vs 식물성 단백질 섭취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지만 포화 지방이 많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가 용이하지만,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다채로운 채소와 곡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노인, 흡수력 저하자 등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중요하다.

2.5. 동물성 단백질의 중요성 및 섭취 조건
연세가 많거나 항암 중인 환자, 흡수력 저하자는 동물성 단백질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며, 이는 소화흡수가 식물성보다 훨씬 잘 된다.
아이들, 항암 후 환자, 노인 등은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여러 연구와 경험에 기반한 일반적 권장 사항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성 음식이 질기고 소화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육류는 적절히 조리될 경우 쉽게 소화돼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특정 상황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영양 공급이 필요하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처방이 적용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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