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가이드 : 예약 교통 관람 코스 안내

청와대는 600년 고도 수도 서울의 천하제일 복지로 선정된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중심으로 골격을 형성했고, 그 자리에서 청와대가 경복궁의 뒤를 이어받아 국가 권력과 치리의 상징이 되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옛 국방부 청사로 공식 이전한 지 3년여 만이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그해까지 74년간 ‘권력의 핵심 지대’였던 청와대가 다시 한국 정치의 본무대가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간 시민들에게 공개돼 왔던 청와대의 관람은 오는 8월 1일 중단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개방된 청와대를 관람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청와대 관람 예약방법, 관람코스, 교통편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자 한다.

 

1. 청와대 관람예약

청와대 관람 예약은 온라인 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 공연·전시·교육 일부 관람 추첨
● 홈페이지 접속일부터 최대 4주 이내로 방문 예약일 선택 가능
● 예약 이후 예약취소 또는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 신청 불가 (1인 1예약)
● 개인 : 1~10명 / 단체 : 11~50명 관람일 당일 인원 추가 불가
● 미취학 아동 등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관람인원 예약
● 단체관람 입장 시 인솔자는 현장에서 '단체관람 서약서(온라인)'를 작성 한 후 입장 가능합니다

 

2. 청와대 교통안내

(1)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청와대까지 도보 15분 이동
●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청와대까지 도보 20분 이동
● 청와대 내에는 관람객용 주차 시설이 없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56면)과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버스

●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번 버스 승차 후 ‘효자동 하차
●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 또는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 ‘KT광화문지사 정류장’에서 01A 버스 승차 후 ‘청와대 정류장’ 또는 ‘춘추문 정류장’에서 하차

● 청와대 셔틀버스 : 청와대 시화문 ~ 시청 주변 10개 정류소 순환 (운행 시각 08:30 ~ 17:30)

●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좌석수는 11석) : 경복궁역 ~ 청와대 주변 5개 정류소 순환

 

3. 청와대 관람코스

 

● 추천코스 1 : 역사.문화.자연 코스(블루라인)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터 - 본관 - 영빈관 - 정문

● 추천코스 2 : 문화유산 코스(핑크라인)

 침류각 - 오운정 - 경주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 추천코스 3 : 수목탐방 코스(그린라인)

 상춘재 - 관저 - 구 본관터 - 소정원 - 영빈관 - 정문

● 추천코스 4 : 어린이 자연 코스(오랜지라인)

 정문 -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4. 청와대 주변 관광코스

 

●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 1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