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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랭킹 대한민국 17위 선정

by NEOS10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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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랭킹 대한민국 17위 선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팀 전체 64개국 가운데 17번째에 해당한다는 미국 매체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20위)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앞두고 각 팀들의 전력을 평가하면서 한국을 17위로 평가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에 내년 3월 유럽·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팀들까지 모두 포함해 매긴 순위다.
한국은 FIFA 랭킹이 22위고,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 중에서는 20번째지만 매체가 본 전력은 17번째로 오히려 더 높았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더 높은 (18위) 일본이나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다.
디애슬레틱은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팀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매우 큰 가정에 불가하다"면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대회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겠지만,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올랐던 2002년 역사를 재현하려면 결국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0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대한한국 대표팀 전력평가
디애슬레틱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팀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조명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단순한 과거 성적이나 FIFA 랭킹을 넘어선 '잠재력'과 '핵심 선수 의존도'가 깊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우리 대표팀이 2002년 아시아 최초 4강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매우 큰 가정'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그 가정의 핵심은 바로 '핵심 트리오의 활약' 이다.

 

📝 디애슬레틱의 평가 핵심: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대회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겠지만,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올랐던 2002년 역사를 재현하려면 결국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현재 유럽 빅리그와 MLS에서 맹활약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들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때, 한국이 17위를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FIFA 랭킹이 더 높은 일본,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제치고 이뤄낸 17위라는 성적은 대한민국 축구의 '황금 세대'에 대한 국제적인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준다.

🌏 아시아의 판도 변화 : 한국이 일본을 앞선 이유
이번 디애슬레틱의 평가는 FIFA 랭킹과는 다소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FIFA 랭킹은 일본이 18위, 한국이 22위로 일본이 우위에 있지만, 전력 평가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3계단 앞선 17위로 평가받았다.

 

순위 국가 디애슬레틱 전력평가 순위 FIFA 랭킹
1 대한민국 17위 22위
2 일본 20위 18위
3 호주 26위 -
4 이란 30위 20위
5 사우디아라비아 33위 -


일본 축구대표팀에 대해서 매체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이라면서도, "역대 16강 관문을 넘어선 적은 없다"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비록 '가정'이 붙었지만,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토너먼트 잠재력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간판 스타인 손흥민 선수와 떠오르는 재능 이강인, 그리고 강력한 피지컬과 결정력을 갖춘 황희찬 등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 자원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고 선수 100인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고 선수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1위다.
손흥민은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4일(한국시간) 공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고 선수 100인에서 37번째에 자리했다.
매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1200명 이상의 선수들 가운데 현재 경기력과 역대 성적, 국가대표팀 중요도, 시장가치, FC26 평점을 활용해 선수들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디애슬레틱은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보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며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보여준 모습은 한때 영광스러웠던 그의 기량이 빠르게 꺾이는 듯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손흥민은 다시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조 추첨에 따라 (소속팀 기준) 홈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크고, 다시 한번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가 꼽은 전체 1위 선수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였다. 2위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맨시티), 3위 스페인의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4위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5위 스페인의 페드리(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이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8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25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순위였다.
아시아에서는 손흥민에 이어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가 51위, 우즈베키스탄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가 86위, 그리고 일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각각 98위에 100위에 자리했다.

월드컵 조 추첨… 한국 '죽음의 조' 피할까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이 6일 오전 2시(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포트 배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조 추첨식에서 어떤 ‘행운의 조’와 ‘죽음의 조’가 탄생할 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은 각 4팀씩 포함된 12개 조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조 1·2위 24팀에 더해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 22위로 ‘포트 2’에 안착했다. 월드컵 11회 연속 진출에 빛나는 한국이 2번 포트에 배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위 포트를 차지할수록 조별리그에서 강팀들을 피할 가능성이 커진다. 2번 포트에는 한국과 함께 크로아티아(FIFA 랭킹 10위)·모로코(11위)·콜롬비아(13위) 등 강호들이 포함됐다.
포트 배정은 FIFA 랭킹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2026년 월드컵 포트기준은, 포트1-개최국+FIFA랭킹 9개국, 포트2-FIFA랭킹 상위 12개국,포트3-FIFA랭킹 다음 12개국,포트4-나머지 12개국+플레이오프 승자6팀으로 묶어 조추첨떄 마다 1~4포트에서 한팀씩 뽑는 방식입니다.

2026년 월드컵 조추첨방식 (그룹드로우 방식)
2026년 월드컵은 48개국으로 조당 4개팀, 총 12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한다.
각조의 1번시드는 무조건 포트1 팀이 조의 리더로 들어간다.
또 제한사항은 같은 대륙끼리 같은조 편성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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