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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

65세이상 고령자를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신청

by NEOS10 202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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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에게 보증금 최대 1억 3천만 원 이하 한도로 평생 지원해 주는 주거복지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 경기주택공사(GH) 세 곳에서 주관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부의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를 위한 평생 주거 지원정책을 수행하는 LH, SH, GH 세 기관의 전세임대주택 사업을 상세히 비교하며, 각 사업의 지원 한도, 신청 자격, 지역별 특징, 그리고 본인 부담금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자산이나 소득이 부족해도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제도를 통해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신청 절차와 집 구하기 노하우까지 담겨 있어, 막막했던 주거 문제 해결에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 각 기관별 전세임대주택 사업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항  목  LH 전세임대 SH 전세임대 GH 전세임대
대상 지역 전국 서울 경기도
본인 부담 계약금 2% (월세 시 5% 이상)  5% 이상 5% 이상
이사 시 유지 여부 전국 어디든 가능 서울 외 지역 이사 시 해지 경기 외 지역 이사 시 해지

          
1. 고령자 전세임대주택 사업 개요

사업의 목적 및 대상:
서울, 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 사업이다.
자산이나 소득이 부족하여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령자도 지원받을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보증금을 평생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주체 및 지원 한도:
사업 주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서울주택공사( SH), 경기주택공사( GH) 세 곳이다. [5]
세 기관 모두 보증금을 1억 3천만 원 이하 한도로 지원한다. [6]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6]

 

2. 각 기관별 전세임대 사업 상세 비교

(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
사업 대상 지역: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지역과 집을 구하는 지역이 달라도 무방하다. (예: 서울 신청 후 경기도에서 집 구하기 가능) 

보증금 지원 및 본인 부담금: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집을 구할 경우 1억 3천만 원 한도 이내
1억 3천만 원 전세집을 구할 경우, 보증금의 2%인 260만 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나머지 1억 2,740만 원은 LH공사에서 지원한다. 
월세가 있는 집을 구할 경우 본인 부담 계약금은 5% 이상이어야 한다. 

지역별 지원금 차이:
각 지역마다 보증금 지원금액이 다르며, 지방으로 갈수록 지원금이 작아진다.
서울에 살다가 경기도나 지방으로 이사할 계획이 있거나,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하려는 경우 LH전세임대 신청이 가장 적합하다.

(2)  서울주택공사(SH) 전세임대
사업 대상 지역 및 자격:
서울 지역만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집도 서울 안에서만 구해야 한다.

보증금 지원 및 본인 부담금:
LH와 동일하게 1억 3천만 원 이하로 보증금을 지원한다. 
1억 3천만 원 이하 전세집을 구할 경우, 최소 5%인 650만 원의 계약금이 필요하다. 

거주지 이전 시 유의사항:
SH전세임대로 거주하다가 경기도나 타 지역으로 옮길 경우, SH전세임대는 이용할 수 없으며 해지해야 한다. 
타 지역으로 이사 계획이 있는 경우 미리 LH전세임대 신청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3)  경기주택공사(GH) 전세임대
사업 대상 지역 및 자격: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안에서만 집을 구해야 한다.

보증금 지원 및 본인 부담금:
앞서 언급된 사업들과 동일하게 1억 3천만 원 이하 한도로 보증금을 지원한다.
1억 3천만 원 이하 전세집을 구할 경우, SH와 동일하게 본인 부담 계약금은 5% 이상 필요하다.

거주지 이전 시 유의사항:
서울이나 다른 지방으로 이사하게 되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이사하는 곳은 본인 자금으로 구하거나, 은행 전세 대출또는 LH전세임대에 당첨되어 구해야 한다.
경기도 안에서만 계속 거주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사업이다. 

2024년 입주자 모집 공고:
GH전세임대는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 경기도 전체에서 총 3,000호를 모집한다.

3. 전세임대주택 사업의 공통 지원 요건 및 절차

사업의 성격: 전세 대출이 아니라,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들에게 보증금을 지원하는 주거 복지 사업이다. 
주요 지원 대상: 주거 수급자, 생계 의료 급여 수급자, 장애인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 이자 및 할인:
지원금에 대한 이자는 연 2%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까지 이자 할인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 및 평생 지원:
최초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계약 기간 중 65세 이상이 되면 횟수에 관계없이 보증금을 평생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 모집 공고 시기:
SH는 2023년 2월, LH는 2023년 9월에 입주자 모집 공고가 있었다.
GH는 2023년 12월에 모집 공고가 떠서 2024년 1월에 접수를 받는다.
매년 각 공사마다 상반기, 하반기 한두 차례 이상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므로, LH와 SH도 2024년 상반기에 입주자 모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방법:
지원 신청은 아무 때나 가능하지 않고, 입주자 모집 공고기간에만 가능하다.
모집 공고가 뜨면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 기간이 짧아 모르고 지나치거나, 아예 이런 지원 사업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4. 전세임대주택 당첨 후 집 구하기 노하우

집 구하기 과정: 전세임대는 이미 지어진 집으로 입주하는 방식이 아니다. 
지원 대상자로 당첨된 사람이 시중 부동산에 방문하여 집을 직접 구해야 한다.
당첨되는 것도 어렵지만, 집을 구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전문 중개 서비스 활용:

부동산 중개업소중 LH전세임대와 SH전세임대 가능한 매물을 전문으로 중개하는 업소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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